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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반려동물 해외여행, 건강증명서 발급은 어디서? 어떻게?
반려견·반려묘와 함께 해외로 출국하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. 바로 동물병원에서 발급받는 건강증명서(Health Certificate)입니다.
이 서류는 단순한 진단서가 아니라, 국제 기준에 맞춰 반려동물이 건강하며 감염병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입니다.
출국 전 공항 검역소에서는 이 건강증명서 유무에 따라 출국 허가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. 또한 국가별 포맷과 유효기간도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📍 건강증명서는 누가, 어디서 발급하나요?
건강증명서는 국가 지정 동물병원 또는 정부가 인정한 수의사가 작성할 수 있습니다. 일반 병원에서는 작성해주지 않거나, 검역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추천되는 발급 장소:
🔹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정 동물병원
🔹 공항 인근 수의사 병원 (인천, 김해, 제주 등)
🔹 반려동물 해외이주 전문 병원 (Mintpet 등)
📝 건강증명서 발급 절차
| 단계 | 내용 |
|---|---|
| 1. 병원 방문 | 수의사에게 “해외 출국용 건강증명서 발급 요청” |
| 2. 기본 건강검진 | 체온, 활력 징후, 호흡기/소화기/피부 상태 점검 |
| 3. 접종 확인 | 광견병·종합백신 기록 확인 (접종 미실시 시 추가 접종 필요) |
| 4. 증명서 작성 | 영문 작성 권장 / 수의사 면허번호 및 서명 포함 |
| 5. 검역소 제출 | 출국 당일 또는 사전 심사제도 이용해 공항 검역소에 제출 |
📄 건강증명서 예시 (기본 형식)
- Animal Species: Dog / Cat
- Breed: Maltese / Poodle / Mix
- Sex: Male / Female
- Age: 2 years
- Microchip No: 123456789012345
- Rabies Vaccination Date: 2024.11.10
- Exam Date: 2025.07.28
- Veterinarian Name / License No / Signature
⚠️ 유효기간 주의!
건강증명서는 출국일 기준 7일 이내에 발급된 서류만 유효합니다. 너무 일찍 받으면 무효가 될 수 있으니, 출국 주간에 맞춰 발급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🌍 국가별로 추가 요구하는 경우
| 국가 | 추가 요구사항 |
|---|---|
| 일본 | 광견병 항체검사 + 마이크로칩 사전 등록 |
| 영국 | EU 인증서류 양식 + 항체검사 + 펫패스포트 인정 |
| 미국 | 광견병 백신 접종 후 30일 경과 필요 |
| 싱가포르 | ICA 사전 승인 필요 / 건강증명서 외 포맷 요구 |
📞 건강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은?
📍 농림축산검역본부 ☎ 1588-9060
📍 인천공항 동물검역소 ☎ 032-740-2660
📍 동물병원 선택 시 "국제용 증명서 발급 가능 여부" 문의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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